평단가를 낮추는 원리부터 실전 계산,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위험까지
물타기는 보유한 주식의 주가가 자신의 평균 매수 단가(평단가)보다 떨어졌을 때, 추가로 매수해서 평균 단가를 낮추는 투자 행위를 말합니다. '물을 탄다'는 표현처럼, 비싸게 산 주식에 싼 가격의 주식을 더해 전체 평균 가격을 희석시키는 것입니다.
예를 들어 한 주에 10만 원에 산 주식이 8만 원으로 떨어졌을 때, 8만 원에 추가로 매수하면 평단가가 10만 원과 8만 원 사이로 내려갑니다. 평단가가 낮아지면 주가가 원래의 매수가까지 회복되지 않아도 수익 전환이 가능해집니다.
평균 매수 단가는 '총 매수 금액 ÷ 총 보유 수량'으로 계산됩니다. 추가 매수 가격이 기존 평단가보다 낮으면 분자(총 금액)보다 분모(총 수량)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늘어나, 결과적으로 평단가가 내려갑니다.
같은 가격으로 여러 번 물타기를 하면 평단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. (1차 10만 원 10주 보유, 이후 8만 원에 10주씩 추가 매수 가정)
| 물타기 횟수 | 총 수량 | 평단가 |
|---|---|---|
| 0회 | 10주 | 100,000원 |
| 1회 | 20주 | 90,000원 |
| 2회 | 30주 | 86,667원 |
| 3회 | 40주 | 85,000원 |
물타기를 거듭할수록 평단가는 추가 매수 가격(8만 원)에 점점 가까워지지만, 그만큼 투입 자금도 늘어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.
물타기는 만능 전략이 아닙니다. 오히려 손실을 키우는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물타기 전에는 '왜 주가가 떨어졌는가'를 먼저 점검하고, 단순히 가격이 싸졌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물타기 후 평단가와 목표 주가 도달 시 예상 수익을 직접 계산하는 것은 번거롭습니다. 평단이를 사용하면 보유 단가, 수량, 추가 매수 내역만 입력해 새 평단가와 세후 수익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의 세금 차이도 자동으로 반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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